지난 주에 올해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다 올해 들어서 총 10번의 캠핑을 다녔고, 내년에도 비슷하지 싶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곳이고, 우연찮게 여동생도 간다고 해서 자리는 멀지만 같은 캠핑장으로 예약 완료. 날씨가 너무 좋았다. 눈에 담아내고, 사진에 담아내고, 널 기억해 주겠어! 도착 후, 입실 확인하고, 우리가 예약한 자리에서 사진부터 찍기. 그냥 지나가기엔 풍경이 너무 아쉽다. 불멍도 빠질 수 없지. 이틑 날 같은 자리에서 한 컷 더. 구름이 있으니 더 멋있다.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다 깜박 잠들기도.. 추워서 입돌아갈까 싶어서 금방 깼네 ㅋ 올해 함께 해준 텐트, 고생했어 : ) 2박 3일간의 캠핑을 잘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내년에는 코로나도 없어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곳으로 캠핑 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