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기로 정했다 : )

공지에도 올렸듯이.. 당분간 쉽니다... 잘 정리하고 올게요...

지난 여름에 초콜릿 만들기를 한 번 체험하고서, 귀요미 이모가 크리스마스때 초콜릿 트리 만들기 체험 약속을 했었기에 다시 한번 초콜릿이도에 다녀왔다 귀요미는 좋겠네~ㅎ 여주에 있는 초콜릿이도 도착~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데서 체험을??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체험하는거 맞다 ㅎㅎ 만들기 시작~! 처음에 믹싱볼에 선생님이 초콜릿 기본 재료를 넣어서 주시면 손이 안 보일 정도로 (?) 힘차게 빨리빨리 섞어주기~ 다 섞인 초콜릿을 틀에 부어주고~ 편평하게 쓱 ~ 해주고 유산지 덮어서 굳을 때까지 냉장고에 보관~ 그 사이에 선생님께서 초콜릿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 설명을 다 듣고, 초콜릿 트리 만들기~~! 꽃모양이 그려진 유산지를 나눠 주시는데, 그 모양에 맞춰서 초콜릿으로 채워주고 트리를 꾸밀 수 있게 아몬..

지난주 주말, 오랜만에 동생이랑 볼 일 보러 만났다가 가려고 했던 곳이 문을 닫아서.. ㅠㅠ 시간이 붕~ 뜨길래 어쩔까 하다가~ 그냥 집에 가긴 아쉽고 해서! 급 드라이브 겸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했다. 근처에 갈만한 곳이~~ 왕송호수? 라는 곳이 있더라~ 폭풍 검색~~~ 제일 눈에 띄었던 카페 막시~! 여기로 고고고~ 뷰 맛집이라고 되있던데, 과연..... 도착하니 바람이 엄청 분다;; 날라가기 전에 (응???) 후다닥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SPECIALTY MAXXI ~ 커피 주문하고~ 입이 심심하니 먹을 빵도 주문하고~ 나는 바닐라 라떼, 동생은 카페모카 빵은 초코크림 크로와상?이었나, 크로와상이랑 미니 시나몬 롤~ 흠흠, 맛은 그닥.... 내 취향은 아닌 걸로~ ^^;; 뭔가 밋밋, 밍숭밍숭..

지난 주에 올해 마지막 캠핑을 다녀왔다 올해 들어서 총 10번의 캠핑을 다녔고, 내년에도 비슷하지 싶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곳이고, 우연찮게 여동생도 간다고 해서 자리는 멀지만 같은 캠핑장으로 예약 완료. 날씨가 너무 좋았다. 눈에 담아내고, 사진에 담아내고, 널 기억해 주겠어! 도착 후, 입실 확인하고, 우리가 예약한 자리에서 사진부터 찍기. 그냥 지나가기엔 풍경이 너무 아쉽다. 불멍도 빠질 수 없지. 이틑 날 같은 자리에서 한 컷 더. 구름이 있으니 더 멋있다.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다 깜박 잠들기도.. 추워서 입돌아갈까 싶어서 금방 깼네 ㅋ 올해 함께 해준 텐트, 고생했어 : ) 2박 3일간의 캠핑을 잘 마치고, 내년을 기약하며~ 내년에는 코로나도 없어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곳으로 캠핑 갔으면..

2주전에도 다녀왔고, 종종 캠핑을 다닌다, 가을 캠핑은 특히나 경치가 좋아서~꼭 1번 이상은 간다. 겸사 겸사 단풍 구경 하고, 운좋게도 날씨 좋으면 그것만으로도 힐링되기 때문에. 도착한 캠핑장은 울긋불긋, 가을 햇살은 따갑다~ 단풍을 느끼기에는 너무 늦었나 보다. 나무에 달린 나뭇잎보다 떨어진 낙엽이 수두룩, 저 멀리 산 넘어 보이는 해질녘 하늘은 멋있다. 캠핑에 불멍이 빠질 수 없지, 첫 날은 토치가 망가져서 불멍을 못하고, 둘째날에 캠지기님께 토치를 빌려서 불멍을 할 수 있었다. 2박 일정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하늘은 더욱 맑고 푸르르다. 이 맛에 캠핑 다닌다. 날씨가 계속 좋아서 행운이었어♡ 벌써 다시 가고 싶다. 후후, 이번주에 또 갈 예정~ 올해 마지막 캠핑이다. 날씨가 좋길 바래본다 : )

글 작성을 하다 보니 여간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이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 한다. 글을 쓰고 Enter를 누르면 다음 줄을 바꿀 때 공간이 많이 띄어진다. 나는 줄 바꿈을 할때 공간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말이다. 이렇게 말이다. 이런 저런 시도 끝에 방법을 알게 되어 올려본다. 보통은 Enter를 치면 공백 없이 줄 바꿈이 되는데, 티스토리는 참 어렵다. 뭔가 연구를 하면서 하게끔 만든달까? 티스토리 설정을 누르면, 콘텐츠 설정이 나오고, 내용 중에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합니다.]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설정을 [단락 앞뒤에 공백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라고 변경 후 저장하면, 글 작성시 줄 바꿈을 할 때 Enter를 치면 공백 없이 바로 줄 바꿈 된다. 이런 방법이 있고, 또 다른 방법 하나는, 문장 끝..

며칠 전 우리 귀요미가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싶다 하여 설치를 해 달라고 한 일이 있었다. 설치하려고 보니 마인크래프트가 9,000원이나 하네...ㅠㅠ 귀요미와 협의 하에 모종의 거래를 하고.. 후후후 여하튼 결제를 해야 설치가 되어서 결제하고 설치를 하려 했으나, 응? - 결제가 차단되었습니다 - 경고창이 뜨면서 더 진행이 되지 않았다. 당황스러웠던 나는 자녀 핸드폰으로 설치를 해서 그런가? 내 명의로 되어서 연동이 되어 있으니까 무슨 방법이 있지 않을까? 폭풍 검색을 했고, 핸드폰 소액 결제가 막혀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는 걸 발견하고, 바로 T월드로 접속, 소액결제 해제, 재설치를 시도했다. 그런데.... - 결제가 차단 되었습니다 - 또,, 경고창이 뜨는 것이 아닌가.. 미친다. ㅠㅠ 다시 폭풍검색..

요즘 핫했던 토스 뱅크~~! 나도 역시 토스 뱅크 오픈 전에 사전 예약 신청을 했고, 오픈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헛, 바로 계좌 개설 가능한 게 아니었다 ;;; 사전 예약을 받더니,, 이유가 있었네.. ㅠ 순번표? 대기표? 를 받고 내 순서가 되어서야 계좌를 개설할 수 있었는데, 신청한 사람들이 어마어마했는지 순서가 되기까지도 며칠이 좀 걸렸다. 계좌 개설을 마치고, 어버버버 하다가 카드까지 신청이 되었는데, 그 카드가 드디어 도착했다. 오~색감이 이쁘다. 봉투부터 시꺼먼 것이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봉투를 열면 안에 카드가 있고 검은 봉투가 하나 더 들어있다. 카드 붙어 있던 종이도 뒤집으니 예쁘네~ 세련됐다. 검은 봉투 안에는 스티커가 들어있다. 카드에 붙여서 꾸미라는 건가?? 카드 앞면은..

며칠 전 핸드폰으로 신한카드로 3,900원이 다날에서 결제가 되었다고 알림이 왔다. 결제된 시간은 오전 9시 40분 즈음, 나는 이 시간에 회사에서 일을 하는 중이었고, 결제된 신한카드는 내 지갑 안에 있었다. 나는 순간 뭐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도무지 무슨 결제인지를 모르겠다. 여기저기 수소문해 봤고, 다날 홈페이지에 가면 확인해 볼 수 있다고 해서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고객지원] 메뉴에 [결제내역조회]를 누르면, 본인 인증을 하고 결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나는 결제된 당일에 확인을 해서인지 내역이 조회가 되질 않았고, 다른 방법으로는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보는 것. 바로 다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통화가 연결되면 ARS 안내가 나온다. 안내대로 따라 하다 보면 결제된 곳이 어디인..

지난 월요일, 숨통 좀 트이고자~ 당일치기로 원주를 다녀왔다. 바쁘게 일했으니까~ 좀 쉬어줘야지 ㅎㅎ 원주에 있는 뮤지엄 산, 이라는 곳인데,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전원형 뮤지엄이라고 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고, 월요일을 제외한 요일은 10:00 ~ 18:00 동안 관람이 가능하고 매표는 17:00 까지만 받는다고 하니, 시간 참고하여 관람 가면 좋을 것 같다. 요금을 받는데, 이런쪽으로는 잘 몰랐던 나는 요금표를 확인하고 좀 놀랐다;; 생각보다 비싸서?? 근데 뭐 요런걸 좋아하거나 잘 아시는 분들은 그러려니 할 수도~ 다 관람하고 나와서는 아~ 저 정도 요금을 받긴 해야겠구나~ 싶긴 하더라~ㅋ 표를 끊으면 스페셜 커피 할인 쿠폰을 준다~ 스페셜커피가 생각보다 비싸서 나는 사먹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