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처럼 친한 언니를 만나 바람도 쐴까해서 겸사 겸사 외부에 나왔다, 이쪽은 또 처음 와보네, 주말이라 그런가 가보니 사람도 많고 주차도 힘들고ㅠㅠ 원래 가려고 했던 곳 말고 주차를 할 수 있는 카페를 찾아다녔고, -더 비안코- 라는 카페에 주차자리가 있어서 들어갔는데, 웬걸;;;; 3층짜리 건물에 외부 테이블까지 있는 널찍한 곳인데, 자리가 모두 꽉 차 있는 바람에 도로 나왔다;; 여튼 그래서 바로 밑에 있던 카페로 갔는데, 여기가 다이아몬드 카페~! 외관상은 뭐 이쁘다거나 그런 건 같진 않았고, 그냥 심플~? 무난?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자리 잡고 앉아 주문했다. 들어가기전에 주변 경치~ 카페가 보통리 저수지 앞에 자리잡고 있어서 물멍을 할 수 있는 곳~ 물 위에 떠있는 것은 연꽃잎 이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