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을 왜 하게 되었고, 왜 공모주라는 것을 청약하기 시작했는지..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은 어디선가 커피값으로 주식 1주 사는 것이 낫다?라는 문구? 광고?를 보았고, 마침 다니고 있는 회사를 검색해보니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아닌가~! 그래서 말 그대로 커피 한 잔 덜 먹고 1주 한 번 사보자~ 마음먹었었다. 그 당시 회사 주가가 정말 커피 한 잔 값 정도 되었고, 마침 증권 계좌도 하나 가지고 있었기에(CMA 계좌가 있었음)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1주를 사보았다. 그리고 거래 창을 보면서 약 한 두 달? 정도 갸웃갸웃하면서 했고, 정말 무식하게 아무것도 모른 채로 덤빈 거라 수익을 본다던지 이런 건 없었다. 그렇게 희미해지면서 시간이 지났다. 시간이 흐르고, 올해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