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도 다녀왔고, 종종 캠핑을 다닌다,
가을 캠핑은 특히나 경치가 좋아서~꼭 1번 이상은 간다.
겸사 겸사 단풍 구경 하고, 운좋게도 날씨 좋으면
그것만으로도 힐링되기 때문에.
도착한 캠핑장은 울긋불긋,
가을 햇살은 따갑다~
단풍을 느끼기에는 너무 늦었나 보다.
나무에 달린 나뭇잎보다 떨어진 낙엽이 수두룩,
저 멀리 산 넘어 보이는 해질녘 하늘은 멋있다.
캠핑에 불멍이 빠질 수 없지,
첫 날은 토치가 망가져서 불멍을 못하고,
둘째날에 캠지기님께 토치를 빌려서
불멍을 할 수 있었다.
2박 일정을 마치고, 집에 가는 길 하늘은
더욱 맑고 푸르르다.
이 맛에 캠핑 다닌다.
날씨가 계속 좋아서 행운이었어♡
벌써 다시 가고 싶다.
후후, 이번주에 또 갈 예정~ 올해 마지막 캠핑이다.
날씨가 좋길 바래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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