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하기로 정했다 : )

공모주 청약을 간간히 하고 있다가 본격적으로 공부 겸 복습 겸 겸사겸사 할까 하고 지난번 카카오페이 청약 때부터 공모주 청약 관련하여 간단하게 요약해서 포스팅을 계속해볼까 한다. 나는 주린이 이고 계속 관련하여 공부 중이기 때문에 글 작성하면서 나도 다시 한번 보게 되고, 되새김질하면서 좀 더 머릿속에 남는 것 같다. ^^ 그럼 11월에 어떤 공모주들의 청약 일정이 있을지 살펴볼까. 엑셀로 간단하게 정리해봤다. 오늘이 딱 11/1일이라 청약을 시작한 공모주가 3개나 있고, 내일은 지오엘리먼트가 청약이 시작된다. 보통은 중복 청약은 불가하고, 가능할 시에는 따로 공지가 되니까 확인하면 된다. 11월은 유독 첫째 주에 많이 몰려 있고, 공모주, 청약일, 상장일, 주관사 정도 체크해 뒀다가 날짜가 되면 자세한..

내가 주식을 왜 하게 되었고, 왜 공모주라는 것을 청약하기 시작했는지..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처음은 어디선가 커피값으로 주식 1주 사는 것이 낫다?라는 문구? 광고?를 보았고, 마침 다니고 있는 회사를 검색해보니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이 아닌가~! 그래서 말 그대로 커피 한 잔 덜 먹고 1주 한 번 사보자~ 마음먹었었다. 그 당시 회사 주가가 정말 커피 한 잔 값 정도 되었고, 마침 증권 계좌도 하나 가지고 있었기에(CMA 계좌가 있었음) 주식거래가 가능한 계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1주를 사보았다. 그리고 거래 창을 보면서 약 한 두 달? 정도 갸웃갸웃하면서 했고, 정말 무식하게 아무것도 모른 채로 덤빈 거라 수익을 본다던지 이런 건 없었다. 그렇게 희미해지면서 시간이 지났다. 시간이 흐르고, 올해 초..

이번주 25, 26일 이틀 동안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이 있었다. 보통은 공모주 청약 하기 전에 간략히 설명 포스팅을 하려고 했었는데,,, 본업이 있다보니.. 늦은 감 있는 포스팅을 작성해본다. 카카오페이 청약일정: 2021.10.25~26 주관사: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공모희망가: 60,000~90,000원 확정공모가: 90,000원 최소청약수량: 20주 최소청약증거금: 900,000원 환불예정일: 2021.10.28 상장예정일: 2021.11.03 현재 청약은 모두 완료되었고, 증거금 환불과 함께 배정수량 결과도 나왔다. 나도 청약을 했고, 3주 배정 받았다. 지난 다른 공모주들과는 달리 처음으로 3주나 받으니 떨떠름하다. 공모주 청약 경력은 얼마 안되었지만, 보통 1주 받..